2011년 2월 13일 일요일

Weekly News - 1월 21일


이번 주 미팅에서는 올 상반기에 한인회가 기획중인 사업 활동 및 행사들에 대한 계획 등을 검토하고 그 외 지역 내 단체들의 활동 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와 그에 따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와 함께 골프대회, 장학기금 모금 등 한인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한인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토의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인회 소식지의 효율적인 운용과 활성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재 총24 개의 협력 광고들로 구성된 포트리 소식의 광고란을 확대시킬 계획으로 지역 한인 사업업체들과 한인회 이사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 밖에 포트리 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행정위원들 (총 10명)이 정기적으로 한인회 미팅에 참석, 각각의 활동 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의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개진 되었습니다. 포트리 한인회 이사진은 지역 행정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 행정에 한인 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나갈 방침입니다. 
포트리 한인회, 시 정부 방문, 한인 사회 현안 제시 및 협력 방안 논의
포트리 한인회 회장단은 지난 1월 18일, 포트리 시청을 방문, 마크 소콜리치 시장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시 정부에 대한 한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타운 발전을 위해 한인 사회와 타운 정부가 함께 공조하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전직 한인회 회장단과 신임 윤지선 회장이 함께하여 새로 출범한 포트리 한인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찰 통신요원(Dispatcher) 한인 마빈 차 경관의 채용 등 시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한 행정 정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크 소콜리치 시장은 곧 다가 올 교육위원 선거를 비롯, 한인들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독려하며 최근 공석이 된 시 관선 변호사(Public Defendant)직에 한인 변호사를 기용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한인회에 적임자 추천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날 방담에서 회장단은 시장과 함께 지역 내 현안들에 대해 토의하고 포트리 경찰서 소속 한인 경관들의 진급 문제와 한인 경관 신규 채용 건 등을 타진하고 시 행정 보드 한인 위원들의 선임 확대 등 지역 한인들의 요망 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타운 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는 한인들의 다양한 활동사항을 밝히고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활동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마크 소콜리치 시장은 현재 시 예산 문제로 신규채용이 동결된 상태라는 답변과 함께 시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타운 내 각 민족 단체들과의 연계 협력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시 행정에 대한 한인 사회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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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아들 허은영씨가 포트리 거주, 부친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허은영씨(32세)가 포트리 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아버지 허남희씨(51세 또는 52세)씨를 찾고 있습니다. 허남희씨와는 3년 전까지도 연락이 되었으나 현재는 소식이 끊긴 안타까운 상황으로 아버지 허씨는 뉴욕 일원 등지에서 세탁업에 종사하였으며 신장 약175cm로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현재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왔습니다. 미혼인 아들 허은영씨는 세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조모 밑에서 양육되어 현재 서울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며 사이클링 심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허남희씨의 소식을 알고 계시는 분은 포트리 한인회 또는 아들, 허은영씨에게(서울 연락처: 010-8675-2655) 연락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포트리 한인회 이사님들을 점심 미팅에 초대합니다
포트리 한인회에서는 매주 화요일 점심 미팅을 갖고 있습니다. 이 미팅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회원간에 좋은 정보와 의견 나누실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장소: 가마솥 레스토랑 (1550 Lemoine Ave., Fort Lee Plaza 1층) 
일시: 1월 25일 화요일 12:00
회비 및 후원금
포트리 한인회는 여러분 이 내시는 회비 및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고,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쓰여집니다.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회비 문의 : 201-944-9948
'포트리 소식'은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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