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5일 금요일

포트리한인회 윤지선 신임회장 선출 11월16 일 (MK TV)



포트리한인회 윤지선 신임회장 선출


포트리 한인회는 16일 포트리 공립도서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지선 전 포트리한인학부모회장을 신임 포트리 한인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김영석 기자가 보도 합니다.

포트리 한인학부모회 회장을 역임했던 윤지선씨가 포트리 한인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포트리 한인회는 16일 포트리 공립도서관에서 총회를 열고 올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앤드류김 회장 의 뒤를 이을 신임회장 선출을 논의한 끝에 박정호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윤지선 씨를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제7대 포트리 한인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포트리 한인회는 그동안 포트리 지역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포트리 상인번영회를 이어받아 지난 1999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포트리 한인회는 지난 3년 연속 한인 교육위원을 배출해 내면서 지역내 미 정치인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인 정치력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초 진행된 2010 인구센서스 홍보에 앞장섰으며 지난 11월 일반선거를 앞두고 MKTV 및 KNN 방송 특별후원으로 진행된 버겐카운티 민주,공화 양당 대표들의 공개토론회를 마련하는 등 한인 정치력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신임 포트리회장에 윤지선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된 데에는 윤 신임회장 선출자가 포트리 지역주민으로서 포트리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애착심이 강하며 포트리 한인 학부모회장의 경험을 토대로 포트리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원활한 지역한인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포트리 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회장에 선출된 신임 윤지선 회장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2012년까지 2년간 포트리 한인회를 이끌어가게 됩니다.


MK뉴스 김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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